[노트북 신품 중고 판매 가이드]
노트북은 사용하다보면 데탑과는 다르게 중고 매물이 잘 이루어 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중고 매물시에 구매자들은 깐깐하게 따져서 사가는 반면에
판매자들은 자신이 가진 놋북의 제값도 받지 못하고
양도하는 일이 빈번하게 이루어 지고 있습니다..
중고거래시 구매자를 위한 가이드는 많이 읽어 봤지만
판매에 관한 글은 별로 없어서 글 한번 작성합니다..
1. 자신이 팔려는 제품의 상세한 스펙 및 업글사항, 제품의 하자등을 정확하게 파악.
-> 구매자들이 봤을때 가장 읽기 쉽게 써져야하며 중요한 것은 꼭 포인트를 주어야지
나중에 문제가 생기지 않는다.
제품의 하자와 내수 및 전시용제품 및 이벤트 상품, 직원용 상품은 확실히 말을 해야합니다.
2. 인터넷에 올려 택배거래 시에는 확실한 거래를 위해서 안전거래사이트 이용.
-> 간혹 안전거래를 안하고 그냥 통장으로 붙여주게 되는 경우는 지양하도록 한다.
물건을 보내고 송장번호를 알려주면 돈을 붙인다는 소리를 믿고
물건 보내고 돈이 안오면 자신만
속이 타들어간다.. 정신건강을 위해 안전거래 사이트 이용을 하자.. (수수료 는 3번글에서..)
3. 목적금액 플러스 알파한 가격을 책정(알파금액은 대개 1~3만원정도)
-> 가격을 책정시에는 자신이 받고 싶은값에 플러스 알파를 하는데
대개 1~3만원정도가 가장 무난하다.
알파금액은 안전거래시 수수료 가격이다.
4. 공개한 전화번호나 이메일로 들어온 문자나 메일은 지우지 않고 보관한다.
-> 구매자가 핸드폰 문자나 이메일로 온 내용은 삭제하지 않고 보관하도록 한다.
추후에 문제가 있을때 증거자료로 쓰일 수 있다.
5. 여러 사이트에 매물 정보를 올린때는 같은 양식으로 올리도록 한다.
-> 이곳저곳에 글을 올릴땐 복사기능을 사용하라..
내용은 같은 내용인데 글양식이 틀리면 구매자들이 판매자를 후릴 준비를 들어간다..
자세한 내용은 마지막에 첨부..
6. 되도록이면 직거래를 하도록 한다.
-> 택배거래의 문제점은 다분히 많다고 할 수 있다.
택배회사에서 노트북은 아예 받질 않는다고 홈페이지에 나와있다.
노트북 취급은 전문판매점을 제외하고는 보낼 수 없기에 분실이나 제품문제가
생겨도 크게 보상을 받기 힘들다.
현장에서 직접 노트북을 확인하고 기능을 살펴보고 이상이 없다고
구매자가 말을 할 시에 거래를 한다.
거래시에는 간략한 영수증을 서로간에 교환하도록한다.
영수증 내용은 날짜, 거래물품, 가격,연락처, 성함, 서명 이정도면 충분하다.
판매자와 구매자가 한장씩 나눠 같도록한다.
7. 반품에 관련 사항은 미리 말을 하도록 하라.
-> 중고물품은 특성상 판매가 되면 반품을 하기에 판매자 입장에서 무척 곤란할 수 있다.
그러므로 제품하자를 제외한 경우에는 반품이 불가하다고 미리 통보하라.
제품하자는 직거래서 확인된 내용에 한해서 이라고 말을 해라.
그렇기에 구매자도 확실하게 확인을 해야한다.
8. 판매후 어느정도의 관리는 해야한다.
-> 판매후 나몰라라 하는 태도는 버려야한다. 구매자가 연락을 했을경우
못받을 상황이면 늦더라도 연락을 주어야한다.
구매자는 판매자의 물건뿐만 아니라 신용도까지 구매하는 것이다.
판매자는 자신의 신용을 생각해야할 뿐만 아니라 구매자의 기분까지도 생각을 해야한다.
이상으로 판매시 해야할 점 몇가지를 정리하였습니다.
-------------------------------------------------------------------------------------------------------------------
지금 다룰 내용은 판매자가 구매자에게 휘둘려서 제값을 못받는 경우를 몇가지 알려드리겠습니다.
판매자 여러분들은 주의하시면 도움이 될 거 같습니다.
1. 구매자가 허위로 중고시세를 결정한다.
-> 두가지 경우가 있습니다. 한가지는 판매자가 글을 올리자 마자 바로 문자나 전화를 하여
중고시세가 이정도이니 얼마를 깎아서 팔아라 이런식입니다.
판매자가 바보는 아닙니다. 자신이 받을 제값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또다른 경우는 구매자가 판매자의 글을 보고 자신도 같은 제품의 같은 스펙을
다른 아이디로 올린다음에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또 다른 아이디로 구매 완료 되었다고 해서
중고 시세를 결정하는 것이지요..
이 두가지 경우에 많은 판매자가 자신의 귀중한 노트북을 헐값에 뜯기게 되는것입니다..
2. 무조건 연락은 없고 댓글만 무성하다.
-> 사지도 않을거 비싸니, 안좋다니, 뭐가 이상하다니, 등등의 악평을 줄줄이 써놓습니다.
대부분의 내용은 제품의 악평을 줄줄 써놓고 가격이 비싸다는 것이 주된 내용입니다.
이경우도 아이디를 여러개로 돌려 쓰기도 합니다.
그렇게 되면 판매자는 그런가..하고 이미 덧글로 인해 심리적 위축이 일어나서
몇시간, 하루 이틀만에 가격을 대폭 수정하게 됩니다.
당장 급한 돈이 아니면 그런 악평에 기죽지 마시기 바랍니다.
3. 최고 위험한 것은 직거래의 위험부담입니다.
-> 직거래시에는 개인시간이 된다면 중간지점에서 만나도록 해야하며 자신이 시간이 안된다면
구매자가 판매자의 동네로 와야합니다. 절대 판매자가 구매자 동네로 가지는 마십시오..
자신의 소중한 노트북이 구매자 동네로 가는 순간 판촉물로 전락하는 행동입니다..
직거래시에 가장 위험한것이 현장에서 가격을 다시 측정하는 것입니다.
구매자가 이것저것 살펴보다가 흠을 잡기 시작합니다.
여기에 흠이 하나 둘 셋.. 이런식으로 찾아나갑니다.
그래서 원래 가격보다 낮은 금액이 아니면 안산다고 합니다.
판매자는 허걱 하는 마음에
구매자가 말한가격에 팔아 버리게 됩니다.
그래서 판매자는 저 위에 써놓은 듯이
자신이 가진 놋북의 스펙등 결함을 파악하는 이유가 저기에 있습니다.
흠이 없다면 구매자가 차비로 얼마를 빼달라는등의
이야기를 하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이경우는 판매자의 몫입니다. 개인의 역량껏 하면 됩니다.
그럴경우를 대비해서 직거래 약속을 잡을때 현장네고는 안된다고
미리 못을 박아 두시면 됩니다.
이상으로 주의하고 확실히 해야할 부분을 정리해 봤는데 두서가 없네요..-ㅇ-
그래도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